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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알리페이플러스 도입한 크로스보더 결제 시스템 확장
▲캄보디아중앙은행(NBC)과 앤트인너내셔널이 지난 14일 바콩과 알리페이플러스의 공식 크로스보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캄보디아중앙은행(NBC)이 앤트인터내셔널(Ant International)의 알리페이플러스(Alipay+)와 바콩 서비스의 공식 크로스보더 모바일 결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연계는 모바일앱을 이용한 손쉬운 결제방법을 통해 여행객의 여행 경험을 개선할 방침이다.
NBC의 치아 세레이 총재는 현재 태국, 베트남, 라오스, 한국, 말레이시아에서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300만 개 이상의 현지 가게에서 바콩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알리페이플러스 도입으로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한국 등 알리페이플러스의 파트너 앱을 이용 중인 여행객들은 캄보디아에서 KHQR를 이용한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중국 등 알리페이플러스가 도입된 국가를 방문하는 캄보디아의 바콩 서비스 이용자들도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누리게 된다.
세레이 총재는 크로스보더 QR코드 결제 시스템은 국가 간의 금융협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이로써 캄보디아의 역내 무역 활동, 관광, 금융 등을 촉진하는 매체가 되었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유에 앤트인터내셔널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 동남아, 호주, 뉴질랜드 지부장은 NBC와 앤트인터내셔널의 MoU 체결은 약 1년 전부터 협의가 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NBC와의 협력으로 12개의 알레페이플러스의 파트너 월렛을 캄보디아로 가져오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의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접근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시민, 기업가, 사업체들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알리페이플러스는 2020년에 설립되어 결제 파트너와 상업 부문을 잇는 매개가 되고, 글로벌 크로스보더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아시아의 최대 모바일 월렛이 되었다. 에드워드 유에는 모바일 결제와 QR 결제의 간단한 결제 방식은 중소기업과 글로벌 소비자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