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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가 후원하는 CLV-DTA 지역 무료 여행
▲ 4월 크메르 새해에 고향으로 가는 무료 버스
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개발 삼각 지대(CLV-DTA)에 속하는 북동부 지방의 국경 지역과 뜨봉크몸 지방의 무료 투어는 8월 30일에 등록을 시작한 이래로 700명 이상이 신청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료 투어는 세 가지 옵션이 제공되는데, 첫 번째는 뜨봉크몸, 끄라쩨, 몬돌끼리로 가는 1일 왕복 여행이다. 두 번째 옵션은 끄라쩨와 몬돌끼리로 가는 하룻밤 여행이며, 세 번째는 스떵뜨렝과 라따나끼리로 가는 여행과 하룻밤 숙박이 포함이다. QR 코드를 스캔하고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온라인으로 등록을 완료할 수 있다.
정보부 대변인에 따르면, 투어 비용은 훈마넷 총리와 그의 부인인 뻿짠모니 여사가 자선가들의 후원을 받아 개인적으로 부담하는 것으로 8월 22일 훈마넷 총리가 출범한 “국경 인프라 개발 기금”과는 무관하다. 이 투어는 대중에게 국경 상황과 해당 지역의 개발 상황을 직접 볼 기회를 제공하도록 기획됐다. 각 패키지는 참가자 각자의 안전에 초점을 맞춰 신중하게 구성되어 여행을 즐기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정부는 대중, 특히 청년들이 사실 정보를 따르기를 촉구하는 입장이다.
1999년에 설정된 CLV-DTA는 국경 지역의 사회 경제적 발전과 연결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최근 몇 달 동안 비판의 대상으로서, 캄보디아의 주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정부는 강력히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