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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캄상공회의소 청년기업가위원회 ABA 본점서 7월 월례회 개최
한캄상공회의소 청년기업가위원회(회장 최주희) 7월 월례회가 지난 10일 프놈펜 소재 ABA은행 본점에서 열렸다.
월례회에는 신규 회원인 유수진 LJ CARGO EXPRESS 법인장과 이우재 ABA 영업 매니저를 포함하여 피플앤잡스 최주희 대표, 베리워즈 캄보디아 천만종 대표, 휴머니티 앤 그린 내츄럴 강민구 대표, 김경완 유니크 디자인 대표, 뉴스브리핑캄보디아 정인솔 편집장, 이치호 BTS대표 등 9명이 참석해 업계동향 및 기업근황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규 회원사인 LJ CARGO EXPRESS는 국제 화물운송 중개 기업 엘제이인터네셔널의 캄보디아 지사로 지난해 8월 오픈했다.
이날 ABA 내 한국관련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이우재 매니저는 청년기업가위원회 회원들에게 ABA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채팅 기능을 소개했다. 그는 이 기능을 활용하여 보다 쾌적하게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금융 어플리케이션 내 채팅 기능은 IT 강대국이라는 한국에서도 흔치 않다. ABA는 금융사기, 오송금을 방지하고 편의성을 제고를 위해 휴대전화번호와 계좌를 연동한 채팅 기능을 선보였다.
▲ 7월 월례회에 참석한 ABA 은행 한국 영업 담당 이우재 매니져가 신설 기능인 채팅 기능을 설명했다. ABA 은행 앱 업데이트 후 즐겨찾기, 연락처를 통해 메세지 보내기와 송금을 할 수 있다.
이어 이우재 매니저는 ABA 본점을 방문시는 한국인 교민들의 은행 업무 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참 청년기업가위원회는 한캄상공회의소 산하 조직으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정기월례회, 유관 사업체와 MOU 체결, 현지 창업 희망 청년 대상 세미나, 한중캄 네트워크 볼링대회, 북콘서트, 연말워크샵, 다국적 기업인간 네트워크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문다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