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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수교 60주년 훈 마넷,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
훈 마넷 총리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싱가포르 공식 방문 기간 중 6월 18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에서 양국 외교부 간 정례 정치 협의를 지속하여 양국 간 더욱 강력하고 번영된 협력을 증진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훈 넷 총리는 회담에서 양국 외교 관계의 강력한 성장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및 확대를 강조하며 이번 방문이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늘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협력을 개선하기 위한 실행 계획을 논의하고 이를 위한 공동 실무 그룹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양국 총리는 인적 자본 구축, 직업 훈련, 캄보디아와 싱가포르 간 직항편 증편을 통한 관광 진흥 등 인적 교류 협력을 지속하고 다른 나라 관광객의 양국 방문을 위한 유치 노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총리는 국방 및 안보 고위 관리들의 방문 교류와 양국 간 훈련 세션, 초국가적 범죄, 인신매매 및 마약 밀매, 사이버 범죄 및 온라인 사기 퇴치를 위한 협력 강화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동남아시아를 비롯하여 세계의 평화, 안정, 단결, 번영을 구축하고 상호 이익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해 회담을 가졌다.
훈 마넷 총리는 이번 초청에 감사를 표하며 로렌스 웡 총리에게 적절한 시기에 캄보디아를 공식 방문해 달라고 초청했다.
웡 총리는 다음날인 6월 19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훈 마넷 총리와 양국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하며, 훈 마넷 총리가 2050년까지 캄보디아를 고소득 국가로 만들기 위한 종합 전략을 세웠다고 언급하고 싱가포르가 이 전략 아래 캄보디아의 개발 우선순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양국의 경제 협력은 재생 에너지와 탄소배출권, 디지털 정부 협력과 같은 새로운 분야로 확대되었다. 훈 마넷 총리와 긴밀히 협력하여 양국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