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부 장관, 과도한 주류 광고 자제 약속

기사입력 : 2024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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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피윽뜨라 정보부 장관은 캄보디아 정부가 경제 성장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 유지와 과도한 주류 광고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캄보디아에서 주류 광고를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프놈펜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캄보디아 주류 제품의 책임 있는 마케팅 및 상업적 관계에 대한 행동 강령’ 서명식에서 캄보디아에서 주류 광고의 성장으로 인해 캄보디아 전역에 주류 관련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콰흐 멩리 공중보건 박사는 미디어의 반복적인 주류 광고로 인해 젊은 나이에 술을 마시기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나쁜 이미지를 준다고 말했다. 또한 주류 제품 광고 제한에 대한 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음주량을 줄이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조치에 만족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