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5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5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6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6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6 days ago
국립은행 총재 “ESG채권, 국가 탄소배출목표 기여”
▲ 지난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9회 닛케이 ‘아시아의 미래’ 2024 포럼에 참석한 찌어 쎄레이 국립은행 총재(오른쪽)
찌어 쎄레이 캄보디아 국립은행 총재가 지난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9회 닛케이 ‘아시아의 미래’ 2024 포럼에서 아시아가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는 목표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총재는 “아시아 지역에서 온실가스 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한 연설 패널로 초청받았다. 그는 연설에서 ‘지속가능채권(ESG채권) 투자 스왑’ 등 캄보디아가 취한 조치를 언급하며 멀지 않은 미래에 탄소 순배출 제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 정부의 기후목표, 녹색금융 활성화, 아세안 지역의 금융 협력을 촉진하는 데 있어 국립은행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총재는 캄보디아의 기후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후위기에 취약한 국가와 저배출 국가가 새로운 기후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지원을 촉구했다.
그는 포럼의 부대행사로 카오 킴 혼 아세안 사무총장을 만났다. 이들은 아세안 디지털 결제 통합, 금융 포용성, 녹색금융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아세안의 성장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해 이러한 활동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오 킴 혼 아세안 사무총장은 ‘국경 간 디지털 시너지 및 아시아 태평양 협력강화’를 주제로 연설했다. 사무총장은 디지털 기술이 아세안의 혁신, 생산성, 경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아세안 디지털 경제 프레임워크 협정(DEFA)이 2025년에 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DEFA 협정이 체결되면 2030년까지 아세안의 디지털 경제 규모가 2조 달러로 두 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