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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캄보디아은행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참여 ‘훈훈’ 시엠립 장애인 특수학교에 물품 기부
▲신한캄보디아은행 임직원이 시엠립 장애인 특수학교에 자전거를 타고 물품을 기부하러 가고 있다.
신한캄보디아은행(은행장 박희진)이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신한캄보디아은행은 이달 11일 시엠립 소재 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인“Siem Reap Special Education Highschool”을 찾아가 자전거 20대, 컴퓨터 5대, 학용품 및 쌀 10포대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기부 형태를 넘어 임직원 20명이 신한캄보디아은행 시엠립 지점에서부터 자전거를 타고 학교까지 찾아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직원들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는 의미를 담아 그 따뜻함을 더 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신한캄보디아은행 시엠립 지점 직원은“이전까지는 은행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특별한 관심이 없었는데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봉사활동의 의미와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특히, 어린아이가 고맙다며 자신을 꼭 끌어안아 줄 때는 가슴이 울컥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 신한캄보디아은행 임직원과 시엠립 장애인 특수학교 학생 및 관계자 단체사진
특수학교 측에서도“한국의 은행이 우리가 따로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직접 찾아와 큰 도움을 주는 것에 많이 놀라면서도 감사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한국과 캄보디아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신한은행을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신한캄보디아은행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한캄보디아은행 관계자는“신한캄보디아은행은 앞으로도 단순히 기부만 하는 사회공헌활동이 아닌, 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공헌을 할 수 있는 더욱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며“하반기에도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참신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캄보디아 은행은 프놈펜한국국제학교 장학금 기부, 컴퓨터 기증, 프놈펜한글학교 컴퓨터 교육 자재 지원, 어린이 금융교실 개최 등 교민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