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사 400명 채용 시험에 30,000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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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중등학교 교사 시험에 앞서 연설 중인 훈 마니 공무부 장관

공무부는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중등학교 교사 401명 모집 시험에 총 33,314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시험은 공무부, 교육부, 경제금융부, 반부패 기관, 여러 대학, 캄보디아청년연합동맹(UYFC) 등의 대표들이 참관했다.

시험에 응시한 33,314명의 응시자 중 여성은 22,158명, 스님 224명, 장애인은 186명이었다.

공무부 훈 마니 장관은 “새로운 공무원 선발 시험 기준이 발표되고 여섯 번의 시험을 치르며 부족한 점을 더욱 개선하려 노력했고, 시험 참관 및 평가 위원회를 운영해 더 나은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공기관 응시 시스템이 투명하고, 공정하고, 포괄적이며, 효율적으로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얻고, 개개인의 잠재력과 능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개선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