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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캄보디아 고령화 사회 대비 촉구
▲껀달주 목깜뽈군 가정의 두 노인 여성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개발도상국들이 급속히 노령화되는 인구의 요구를 충족시킬 준비가 부족하다는 엄중한 경고를 발표했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트빌리시에서 열린 ADB 제57차 연차 총회에서 발표된 “아시아의 노후화: 아시아 개발 정책 보고서”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이 지역의 증가하는 노인 인구는 낮은 연금 보장 범위,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필수 서비스에 대한 제한된 접근 등 수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노인의 복지를 보장하려면 시급하고 포괄적인 정책 개혁이 필요하다.
▲5월 2일 제57차 ADB 연차총회에서 알버트 박 ADB 수석 이코노미스트(왼쪽)와 Aiko 킷카와 Aiko ADB 수석 이코노미스트
이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태국이나 베트남 등의 이웃 국가와 비교할 때 당장은 급속한 노령화에 직면하지 않았다. 그러나 캄보디아는 인구가 적어서 더 빠르게 전환될 수 있으므로 고령화 사회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국가는 인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조기 준비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즉, 현재 젊은 인구와의 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되는데, 특히 그들의 건강, 직업 및 은퇴자금의 중요성에 관심을 가지도록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이처럼 국가는 미래의 노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