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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마넷, 공공의료서비스 향상 권고사항 발표
훈 마넷 총리가 지난 20일 시엠립 주립병원 외과센터 개소식에서 국민, 특히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든 의료기관에 대한 5가지 권고 사항을 발표했다.
훈 마넷 총리는 국가의료보장 목표를 달성을 위해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적시의료지원, 재정적 부담감소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더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이 사회경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총리가 발표한 5가지 권고사항은 아래와 같다.
1. 의료진은 정직, 성실, 공정성을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때 직업윤리를 항상 준수하여 명성과 존엄성을 유지해야 하며, 특히 사회 경제적 지위, 관습, 종교 또는 정치적 성향으로 인해 환자가 차별을 받거나 의료서비스 이용이 거부되지 않도록 보장해야 한다.
2. 포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환자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의료 서비스의 품질, 효율성 및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이는 의료교육, 예방서비스, 진단·치료·간호 서비스뿐만 아니라 서비스 품질 관리 및 평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정기조치,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 활용, 의료진의 지식 및 기술 향상을 통한 서비스 수준 향상을 포함한다.
3. 응급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서비스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적시이송 시스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병원 내 응급서비스 및 구급차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인력을 24시간 준비시키고 의약품 및 응급조치를 위한 충분한 통신 수단을 준비해야 한다.
4.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효율을 향상시켜야 한다.
5. 각 병원은 국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장기적인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시설 및 의료장비 등을 유지관리 해야 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병원 환경 내 위생 관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