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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마넷 총리, 공무원 사회보장 범위 넓힌다
정부는 공무원의 사회보장 보호 범위를 확대하는 하위령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3월 22일 훈마넷 총리가 서명한 공문은 25일에 공표했다. 발표한 공문에 따르면 공무원들은 업무 관련 상해와 이전보다 더 높은 의료혜택을 받게 된다.
새로운 하위 법령은 프놈펜과 지방 당국은 물론 마을 단위의 부처와 기관의 모든 구성원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불교학과 교사들과 국가불교교육총감부 관계자도 포함된다. 단, 기능수당을 받지 못하는 고문·보좌관은 해당하지 않는다.
보건부 국가사회보장기금(NSSF)의 행 소판나릿 사무차장은 “이전에는 NSSF를 사용할 때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지만 새 하위 법령이 적용됨에 따라 24시간 건강관리와 산재를 적용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자격을 갖춘 공무원들에게 적절한 서류를 준비하고 가까운 NSSF 지점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에 등록할 것을 요구했다.
누스 삼밧 캄보디아 왕립 의학, 생물학 및 농업 연구소 회장은 이번 정부가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이것이 보편적 의료 제공으로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오각형 전략의 1단계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그는 공무원, 군인, 대중, 특히 가난하고 취약한 사람들이 병에 걸렸을 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치료를 받는 결과를 낳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는 약 9백만 명의 사람들이 의료 서비스를 받도록 정부 예산 약 1억 달러를 배정했다. 캄보디아는 2월 29일 기준으로 46만 명의 공무원들과 약 150만 명의 민간 부문 직원들이 NSSF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