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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시엠립 강 축제에 50만 명 이상 다녀가
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3일간 열린 강 축제에 5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시엠립을 찾았다. 관광부는 3월 18일 보고서를 통해 3월 15일 축제 첫날 1만 명 이상의 외국인과 약 6만 5천 명의 시엠립 주민을 포함하여 16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 3월 17일 시엠립 주에서 열린 제8회 강 페스티벌을 즐기는 시민들
방문객 수는 1만 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과 약 16만 명의 지역 주민들을 포함하여 둘째 날 약 30만 명으로 불어났다. 행사의 마지막 날인 3월 17일에는 약 1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하여 약 10만 명이 참석했다.
탑 소페악 국방부 대변인은 올해 방문객 수가 예상보다 높았다며 “이것은 그 행사가 얼마나 잘 조직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며 축제로 인해 지역 경제가 활발해져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기념행사가 시엠립에서 열린 것은 관광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환경, 경제, 사회, 문화적 이해관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공동의 약속을 바탕으로 국민이 자연자원을 보존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캄보디아 여행사 협회(Association of Travel Agents)의 고문인 호 반디는 이 축제가 관광부 및 현지 당국과 협력하여 잘 마련되었기 때문에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행사는 메콩 음식 축제 외에도 예술 공연, 콘서트 및 축하 불꽃놀이를 실시했으며, 시엠립의 새로운 관광 개발 프로젝트, 관광 상품 등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왕웬톈(王文天) 캄보디아 주재 중국 대사도 참석해 중국 대사관의 문화 전시회에 감탄했다. 중국 대사관 관계자는 훈 마넷 총리가 전시회를 방문하면서 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중국 수공예품 전시회 등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