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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의 요충지’ 프놈펜에서 3월 27일에 제32회 매경 글로벌포럼 개최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페어몬트 호텔에서 열린 ‘매경 인도네시아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각 나라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오피니언 리더들의 혜안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제 32회 매경 글로벌 포럼이 오는 3월 27일 캄보디아 프놈펜 소피텔 호텔에서 개최된다.
매경미디어그룹은 매년 해외에서 글로벌포럼을 개최해 각국과의 경제협력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2004년 제 1회 미국 워싱턴 개최를 시작으로 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 서울 등 세계 곳곳에서 개최된 매경 글로벌포럼은 개최 이후 처음 캄보디아에서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매경미디어그룹, KOTRA,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농림축산품부, 한국무역협회가 후원한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정연교 통상교섭본부장, 참 니물 캄보디아 상무부장관, 순찬톨 캄보디아 부총리, 한-캄보디아 경제인 등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에는 캄보디아 투자가이드, 한-캄 협력, 경제인 오찬 등의 순서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모색과 양국간 교류협력 확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제조업, 인프라, 디지털전환 등 두 나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성장 방향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매경미디어그룹은 신문ㆍ방송ㆍ인터넷 매체를 고루 갖췄으며 경제, 금융, 부동산,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종합 멀티미디어 그룹이다./엄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