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4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4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5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5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5 days ago
커피공급업체 Kofi, 캄보디아 최초 천연 커피가공시설 신설
커피공급업체 Kofi는 지난 17일 몬돌끼리 주 페흐 스레다 지역의 부스라 지역에 천연 커피가공시설을 개장했다. 이 시설은 네덜란드 기후개발기금(DFCD)의 지원을 받아 몬돌끼리 주 당국 및 네덜란드 개발 기구인 SNV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Kofi의 ‘지속 가능한 커피 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차이 모니 Kofi 재무이사는 “Kofi는 지난 2년에 걸친 농산물 생산 계약을 통해 농가와 협력하여 경쟁력 있는 시장 가격으로 신선한 커피 원두를 조달하고 커피 묘목의 유통을 촉진하며 커피 재배에 대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해왔다”며 “이 시설은 농가로부터 공급 받은 커피를 효율적으로 가공하는 중심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 사본 몬돌끼리 주지사는 최근 해당 지역 커피 농부들의 생계 개선에 성공 사례를 높이 평가 하며 “몬돌끼리 주에서는 주로 부농 계층이 커피를 재배해왔지만, 재배부터 관리 및 수확 후 관리에 대한 최신 기술이 부족해 수확량과 품질이 좋지 않아 많은 농가가 커피 농사를 포기하고 있었다”며 “Kofi는 현지 농가와 함께 국내 및 국제 시장의 수요에 맞춰 품질을 개선하고 커피 재배를 확대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궁극적으로 커피 재배를 통해 농가 생계를 개선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또한 차이 모니 재무이사는 “이 천연 커피 가공 시설의 출범은 커피 재배 농가들의 희망을 다시 불러일으켜 더 많은 커피를 재배하도록 자극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Kofi와 농업국은 국제 커피 전문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커피 재배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공동의 노력은 몬돌끼리에서 생산되는 커피의 품질을 향상시켜 국내 및 국제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궁극적으로 농가의 생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