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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GDP, 올해 350억 달러 달성 가능성 커
판 팔라 국무장관은 올해 캄보디아 국내총생산(GDP)이 350억 달러(143조 리엘)를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1,917달러에 비해 2024년에는 1인당 GDP가 2,071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외교부 관리는 캄보디아의 경제 또한 2024년에 6.6%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지정학적 긴장과 더 큰 경기 둔화로 인해 2024년에 6.1%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판 팔라 국무장관은 비의류 부문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관광업도 증가하여 코로나 이전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섬유 산업 부문도 회복되어 1월 한 달 동안 의류 수출이 2023년 1월 실적을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관세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의류, 섬유 및 신발 부문 수출액은 2024년 1월 8억 2,600만 달러로 24% 증가했다.
크리슈나 스리니바산 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은 오는 2024년 세계 경제가 전년도 성장률과 비슷한 3.1%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5년 세계 성장률은 3.2%로 소폭 상승할 것이며 세계 인플레이션도 2023년 6.8% 인플레와 비교하면 2024년 5.8%에서 2025년 4.4%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