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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 한국개발NGO협의회 외교부 협력사업 진행
굿네이버스 캄보디아(대표 장동원)는 외교부와의 협력으로 지난 1월 27일 깐달 지역 바삭강의 꺼트마이 섬에 위치한 분라니 훈센 꺼트마이(Bun Rany Hun Sen Koh Thmei) 초등학교에서 교육기자재 및 위생시설을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외교부 국제협력부 대표로 H.E. TOUCH Sopharath와, Hoy Sopheap 부국장, 굿네이버스 캄보디아 장동원 대표, 재캄보디아 한국개발NGO협의회 임원단, 교사, 학생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해당 사업은 굿네이버스, 외교부 및 재캄보디아 한국개발NGO협의회의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말 정부 예산으로 20년 이상 된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였고 굿네이버스 및 재캄보디아 한국개발NGO협의회가 미화 1만 1천불 상당의 위생시설, 컴퓨터, 책걸상 등의 교육기자재를 추가로 지원하였다.
분라니 훈센 꺼트마이 초등학교 교장인 Mr. Suon Sopheap은 “큰 지원을 해주신 외교부와 굿네이버스 캄보디아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하다”며 “지원해 주신 기자재는 우리 학교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잘 관리하고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캄보디아의 장동원 대표는 “외교부는 굿네이버스 뿐만 아니라 한국개발 NGO들과 늘 긴밀하게 협력하는 부서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일들을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국개발NGO협의회 회장으로서 더 많은 한국단체와 파트너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캄보디아는 2002년부터 빈곤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 유관기관, 이해관계자 및 파트너 등과 협업하여 교육, 의료, 보건, 식수위생, 소득증대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지역개발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재캄보디아 한국개발NGO협의회의는 캄보디아 내에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개발NGO들의 협의체로서 2010년에 발족하였으며, 현재 27개 기관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