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인 교사, 사망한 채 발견

기사입력 : 2013년 05월 03일

지난 4월 30일 캄보디아에서 근무하는 싱가폴인 교사가 가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호프 인터네셔널 스쿨의 교장인 웬디 응오(52세, 여)는 머리 부분에 부상을 입은 채 캄보디아 서부 껌뽕스쁘주의 2층짜리 주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캄보디아 뉴 호프 고아원의 시나이 퍼윽 목사는 응오 교장이 출근을 하지 않자, 동료들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하러 갔다고 말했다. 그는 교장의 방에서 피가 흘러나온 것을 발견하고 문을 부숴 방에 들어갔는데, 머리게 심한 상처가 있는 것으로 발견됐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