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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한인섬유협회 신수아 신임회장 취임 “협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겠다”
▲ 캄보디아 한인섬유협회 신수아 신임회장이 22일 열린 2024 신년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캄보디아 한인섬유협회(K-GMAC, 회장 신수아)가 2023년 정기총회와 2024년 신년회를 22일 프놈펜 소재 오크우드 프놈펜 프리미어 그랜드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장단 이취임식과 김준경 9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김은하 9대 총무의 사회로 시작한 2023년 정기총회 및 2024년 신년회의는 김준경 9대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지난 2020년 9대 회장으로 취임해 임기를 마친 김준경 회장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의 흐름 속에서 수많은 위기와 시련을 헤쳐온 지난 4년이었다. 힘들었지만 회원사 여러분들이 위기 앞에서도 의연히 대처하며 모두 하나가 되어주었다. 그런 덕분에 협회가 더욱 결속력을 다지게 되었다.”고 어느해보다 힘들었던 지난 4년을 버틴 회원사들을 위로했다. 김 전 회장은 “수출 선봉에 선 역군으로서 스스로에게 강한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 임기 동안 큰 결실은 이루지는 못했지만 회원사들이 서로 화합하는 가운데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열정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캄보디아 한인섬유협회 회원사가 지난 4년동안 협회를 이끈 김준경 9대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2020년부터 한인섬유협회를 이끌어온 김준경 회장이 퇴임하고 2024년도 새 임원단에 신수아 신임회장을 비롯해 손연섭 감사, 신동혁 수석부회장, 임직순 부회장, 김철 부회장, 강보연 부회장, 송제호 부회장, 김윤범 총무이사, 이종원 총무가 이름을 올렸다.
신수아 신임회장은 “협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하며 “김준경 전 회장님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협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장이 되겠다.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다짐을 밝혔다.
다사다난한 2023년을 정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하는 한인섬유협회의 시작을 응원하며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 정명규 캄보디아한인회장, 이용만 한캄상공회의소장, 황순정 캄보디아 섬유협회 TAFTAC 부회장, 강미선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캄보디아 지역담당관과 회원사 60여개가 참석했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