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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꿈을 키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리더 프놈펜한국국제학교 제3회 졸업식
‘사랑과 꿈을 키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리더’ 프놈펜한국국제학교(교장 이상빈)의 제 3회 졸업식이 지난 1월 12일 프놈펜한국국제학교 6학년 교실에서 개최되었다. 2019년 개교한 프놈펜한국국제학교가 지난 8월에 부영크메르Ⅱ 부지로 이전 한 후 처음으로 열린 의미있는 졸업식이였으며 열심히 수고하신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받아 성실히 수학하여 무사히 초등과정을 마친 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뜻 깊은 자리에 박정욱 대사, 정명규 한인회장, 전범배 장학후원회장, 프라임MF 김성수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도성욱 위원장, 박정연 부위원장, 부영그룹 임원진 외 재학생들과 졸업생, 그리고 졸업생의 가족이 참석하여 초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졸업생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박정욱 대사는 졸업하는 네 명의 학생들에게 “정든 학교를 떠나 각자 다른 학교에 진학하더라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항상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라”라고 당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상빈 교장은 학교장 회고사에서 “부모님과 선생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소질과 적성을 키워 능력있는 민주시민, 세계시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졸업생에게 진심어린 조언과 더불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자리에서 프놈펜한국국제학교는 본교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시고 계신 전범배 장학후원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뜻깊은 자리도 함께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특별한 무대가 있었다. 4, 5, 6학년 학생들은 ‘고향의 봄’ 노래를 멋지게 선보였고, 이어 6학년 졸업생들은 ‘흰수염고래’ 노래를 부르며 힘찬 앞날을 바라보았다. 졸업을 자축하는 무대에 재학생과 내빈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날 졸업을 한 도우리 학생의 부모는 “자녀가 프놈펜한국국제학교에 재학하는 동안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뜻깊은 학창시절이었고 잘 지도해주신 선생님 덕분에 너무 즐거운 학교생활이었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졸업을 하는 서사랑 학생은 “학교에서의 추억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고 학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은빛 학생은 졸업식 내내 눈물을 참다가 졸업식이 모두 마칠 무렵 끝내 눈물을 흘리며 친구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한편, 프놈펜한국국제학교는 2023년 8월 부영크메르Ⅱ부지로 이전하여 최신식의 건물에 교실마다 전자칠판이 배치된 쾌적한 환경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 교육부 인가 교육기관으로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세계와 함께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프놈펜한국국제학교는 현재까지 총 1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기사제공: 프놈펜 한국국제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