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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삼림면적은 920만 헥터
기사입력 : 2013년 04월 30일
훈센 총리가 지난 4월 27일 농수산삼림부 연간 회의에 참석해 2012년 업무실적과 2013년 새해 계획을 검토했다. 왕립농업대학 개교식과 함께 진행된 이 자리에서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에는 총 920만 헥터 면적의 삼림이 있다고 강조해서 말했다. 총리는 이어 캄보디아 정부가 현재까지 약 150만 헥터 상당의 토지를 경제양허토지로 조차했으며, 이 중 약 120만 헥터(80%)가 고무나무 농장 개발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리는 고무나무 농장 개발로 인해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약 130만개의 고용을 창출하게 되어, 국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 및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 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고무나무가 심어진 삼림지역은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보호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