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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 캄보디아 수출 늘일 계획
프랑스가 캄보디아로의 해외직접투자(FDI)량을 늘일 계획을 발표했다. 프랑스는 지난 2012년 캄보디아에 318만 달러를 투자했었다. 주 캄보디아 프랑스 대사관의 니콜라스 바우도인 제1서기관은 프랑스가 오는 2015년까지 에너지분야를 제외한 해외무역의 균형을 맞추려 하고 있으며, 특히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수출을 증대시키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할 투자 중, 세계 최대 건설기업인 Vinci는 캄보디아에어포트사를 자회사로 하여 9200만 달러 투자를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 Vinci는 프놈펜과 시엠립 공항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프놈펜국제공항의 커뮤니케이션-마케팅 국장인 노린다 켁은 오는 8년 안에 4억달러 상당의 투자를 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 투자금은 프놈펜/시엠립 국제공항의 개선과 확장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승인이 있고나서, 회사는 이미 2억30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상태이다. 작년도 프랑스와 캄보디아 간 교역량은 2억6680만 유로(3억4916만 달러)에 그쳐 다소 제한적이 였지만 이는 2011년 교역량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였다. 이 중 캄보디아의 대 프랑스 수출량이 2억48만 유로를 차지 했으며 이 중 81%가 의류와 신발이었다. 이 수치는 지난 2011년보다 35%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