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엠립 직항노선 취항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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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팜 민 친 베트남 총리는 지난 12월 12일 월요일 오후 하노이에서 열린 캄보디아-베트남 무역투자진흥포럼 2023에서 베트남 하노이와 캄보디아 시엠립 간 직항 노선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직항노선이 개설되면 베트남 관광객 및 외국인투자자 유치와 교통편의 증진 등 많은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로 캄보디아와 베트남 수교 56년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56년 동안 양국의 관계와 협력은 지속적으로 강화되어 왔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은 훈 마넷 총리가 아세안 회원국 중 최초로 공식 방문한 국가가 되었다. 훈 마넷 총리는 베트남 고위 지도자들과의 회담에서 베트남과 우방국으로서의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