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워즈 캄보디아, 클린에너지위크 ‘청정 에너지 기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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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캄보디아 호주대사관에서 지난 11월 23일 2023 Clean Energy Award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전기오토바이 제조 및 보급사업 기업 베리워즈 캄보디아 천만종 지사장이 Clean Energy Technologies상(청정 에너지 기술상)을 수상했다.

베리워즈 캄보디아(지사장 천만종)가 비영리국제기구 Energy Lab이 주최하고 UNDP, 호주대사관이 후원하는 Clean Energy Week에서 Clean Energy Technologies상(청정 에너지 기술상)을 수상했다.

2023 Clean Energy Week는 UNDP가 지난 2018년 시작한 친환경 에너지 홍보를 위한 행사로 매년 캄보디아 내 탄소중립 및 ESG에 앞장서는 기업을 선정하여 협력을 도모하고 청정 에너지상을 수여했다.

지난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프놈펜에서 열린 Clean Energy Week에서 친환경 e-모빌리티 제조 및 서비스 기업 베리워즈 캄보디아가 청정 에너지 기술상을 수상했다. 베리워즈 캄보디아는 2019년 캄보디아에 진출하여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을 위하여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 및 국제기구, 대한민국 공기업인 KOICA, 한국에너지 공단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2021년 시엠립에서 탄소 제로 투어 및 카페 문화 복합공간인 ‘POPLE Station’을 건설한 바 있다. 2023년 5월에는 Kien Svay에 연간 1만 대의 전기스쿠터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하여 완공식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베리워즈는 캄보디아에서 본격적인 전기이륜차 보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 지난 5월 베리워즈 캄보디아 전기오토바이 조립 공장 개공식에서 광물에너지부 쑤이 싸엠 장관이 공장을 돌며 오토바이 조립 공장 상세 설명을 듣고 있다.

천만종 지사장은 “캄보디아에서 신재생 에너지, e-모빌리티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현지 이해관계자와 파트너분의 지원과 도움으로 이번에 Clean Energy Technologies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고 소감을 말하며 “내년에는 e-모빌리티, BSS 보급 활성화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성원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캄보디아 사업에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