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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바이오매스, 농촌 지역 이익 창출에 기여
캄보디아의 농촌지역은 GERES(프랑스NGO)의 바이오매스(생물자원)와 농업 회복력 프로젝트를 통해서 경제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AR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깜뽕츠낭의 200 가구는 산림 벌채에 따른 연료재 부족과 같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22종의 나무를 키워서 가꾸고 있다. 마띠어 완 리연 AREA 프로그램 책임자는 프로젝트의 경제적 혜택이 참여가구에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예를 들면 소규모 수공업 팜 슈거 생산자들은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저렴한 땔감이 꼭 필요하다. 그리고 에너지원의 가격은 최종 사용자의 단계에서 원가보다는 높아지기 마련이다. AREA 프로젝트 참여가구가 농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연료재를 저비용으로 공급한다면 지역의 산업을 유지시키는 데도 기여하는 셈이다. 캄보디아는 사탕수수, 코코넛 껍질 같은 바이오연료 자원이 풍부하다. 하지만 이러한 작물을 심고 가꾸려면 넓은 적의 농토가 필요하다고 완 리연이 말했다. 사탕수수는 산업형 재배농장과 공급망 및 에탄올 제조에만 전념하는 산업이 함께 있어야 한다. 소비자들도 요리를 할 때는 에탄올을 연료로 하는 용구를 사용하게 되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코코넛 껍질은 우리 공장 주변에 사용될 수 있다. 바이오매스 자원은 재생가능하고 지속가능하게 쓰이면 쓰일수록 유익한 것이다. 그렇다고 어디에서나 환영받는 것은 아니라고 완 리연은 말했다.
UN식량농업기구는 현재 바이오에너지 생산이 지역의 식량생산을 위축시키지 않도록 ASEAN사무국을 기술지원 하고 있다.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바이오에너지는 시골 지역에 수익과 고용을 증대하는 효과도 있다. 정책적인 배려와 투자가 맞아준다면 소규모 자작농도 바이오연료 시장의 성장에 맞추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영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