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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제44차 프랑코포니 회의 참석
외교국제협력부의 국무장관이자 프랑코포니 국제기구 캄보디아 대표인 Chiv Yiseang이 이끄는 캄보디아 대표단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카메룬에서 열린 제44차 프랑코포니 회의(CMF)에 참석했다.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안정의 보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프랑스어 사용 지역의 민주주의, 특히 아프리카 대륙과 우크라이나 및 중동의 위기와 갈등이 지배하는 세계적 상황의 붕괴를 초래한 요인, 프랑스어 사용 지역의 민주주의와 프랑스어권 국제기구 및 회원국의 역할, 국제 협력, 다자주의, 평화, 안정, 경제 성장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의 대의를 지지하는 포괄적이고 투명한 연대에 초점을 맞췄다.
회의는 특히 여성과 청년의 참여를 통한 프랑코포니의 기본 가치인 프랑스어 사용 지역의 훌륭한 통치, 평화, 인권 및 민주주의의 증진과 개발도상국, 특히 프랑스어 사용 아프리카 국가 경제의 세계화, 이들 국가가 세계 경제 체제에 성공적으로 통합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프랑스어권 국제기구 역할, 프랑코포니 국가들의 문화적 다양성과 언어적 다양성의 보호 및 증진 등에 대한 회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