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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평화유지군, 말리 임무서 철수
지난 27일 말리에 파견된 캄보디아 유엔 평화유지군(블루헬멧) 53명이 철수했다.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 티어 세이하와 유엔 상주조정관 조 슈어, 캄보디아 왕립군(RCAF) 잇 사랏 부사령관 및 몇몇 우호 국가들의 대표가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이들을 맞이했다.
세이하 장관은 “1998년 상생 정책을 통해 조국에 평화를 가져온 훈센 전 총리의 지휘 아래 캄보디아는 인류의 평화와 유지에 기여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라고 말했다. 조 슈어 조정관도 세계평화를 위해 고생해준 평화유지군과 캄보디아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셈 소반니 평화유지군 관리, 전쟁 잔여 지뢰, 폭발물 처리 국가센터(NPMEC) 국장은 유지군의 말리 작전은 유엔 다차원 통합 안정화(MINUSMA) 임무의 하나로, 2013년 4월 2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2100호 결의에 의한 말리의 정치과도 과정 및 안보 지원 관련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총 56개 국가에서 군인, 경찰, 및 개인 15,779명이 참여했다.
캄보디아는 유엔의 요청에 따라 비행장 공병부대와 폭발물 처리 부대를 파견했다. 첫 파견은 2014년 2월, 키달과 가오 두 군데에 주둔했으며, 여성 193명을 포함해 총 2,725개 부대를 보냈다. 소반니 국장은 캄보디아 평화유지군이 지난 9년간 말리에서 습격, 폭발물 테러, 태풍, 감염병 등 위험을 겪으며 임무를 완수했다고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