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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축제에 수만 인파 몰릴 것으로 예상
정부는 올해 말 제2회로 열리는 바다 축제에 수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로 2번째를 맞는 바다축제는’푸른 바다, 녹색 도시’ 라는 테마로 오는 12월 30일 까엡에서 열릴 계획이다.
통 콘 관광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최소 3~4일의 일정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무역박람회, 국제요리쇼 및 스포츠 대회 등 다양할 볼거리와 이벤트를 포함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장관은 다양한 이벤트는 관광객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는데, 작년 시하누크빌 바다 축제로 인해 50% 이상의 관광객 상승효과를 거뒀다고 덧붙여 말했다.
통 콘 장관은 작년에 최초로 개최한 바다 축제 이후로 국내외 관광객 방문수가 50%정도 증가했다고 말하며, 올해 까엡에서 열리는 축제에는 더 많은 관광객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관광부에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올해 6월까지 까엡 내 호텔, 게스트하우스 객실을 모두 372개밖에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호텔룸이 70개이고 나머지 302개는 게스트하우스이다.
정부측에서는 수 만 명의 인파가 까엡으로 몰릴 것이 예상되므로 숙박 문제가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통 콘 장관은 관광객들이 껌뽓, 보꼬산의 숙박시설이나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일대의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간 기업들이 간이 숙박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허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 콘 장관은 수많은 사람들이 까엡에 찾아오면 아름다운 장관을 이룰 것 같다고 말하며, 까엡시가 굉장히 작지만 바다 경치를 보기에 안성맞춤인 곳이고, 행사를 치루기에 적절한 곳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작년 새해에 대략 5만여 명의 관광객이 시하누크빌을 찾았다. 작년에 열린 바다 축제는 2011년 5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었다. / 포스트 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