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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싱가폴에 정미소 투자 요청
허남홍 외무부 장관 겸 부총리는 캄보디아의 쌀 수출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K 산무감 싱가폴 외무부 장관에게 정미소 투자를 고려해 볼 것을 요청했다. 허남홍 장관은 올해 캄보디아에서는 약 390만 톤의 벼(쌀 250만톤)가 잉여가 되지만 캄보디아에는 수출을 하기 위해 필요한 현대식 정미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싱가폴 투자자들이 정미 분야에 투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정미소에 투자하는 것은 캄보디아 경제 발전 뿐만 아니라 세계 식량 위기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무감 장관은 이에 대한 답변으로 싱가폴 투자자들에게 이 분야의 투자 가능성을 연구해 볼 것을 장려하겠다고 약속했다.
CDC(캄보디아개발위원회) 보고서에 의하면 싱가폴은 캄보디아 제8위의 투자국이며 지난 1994년부터 2011년 7월까지의 투자금은 총 6억3600만 달러에 이른다. 상무부 자료에 의하면 올해 초 양국의 쌍방무역량은 1억7500만 달러로 작년 동기간의 7040만 달러에 비해 148% 증가했다.
양측은 경제 무역진흥 관련 사안 외에 정치와 교육을 중심으로 한 모든 분야의 양국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무감 장관은 이틀간의 캄보디아 방문 일정 동안 훈센 총리에게 경의를 표하는 자리와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을 알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