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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레이웽, ARDB 드론 활용 농법 성공적
뿌레이웽주에서 드론으로 구동되는 농업농촌개발은행(ARDB)의 쌀 재배 시범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쌀의 종자는 해외의 우수 품종으로서 다른 샘플을 추가적으로 수확해서 확인 후에 관내 다른 지역사회에 배포를 검토할 계획이다.
ARDB의 시범사업은 비용을 절감하고 농부들의 벼 종자 사용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까오탓 ARDB 사무총장은 지난 9월 2일에 뿌레이웽주 스와이언또군 소재 논 5헥타르에서 수확된 쌀을 검사했다. 시범농지에서는 드론 기술을 최초로 도입하여 종자를 심었는데, 결과적으로 필요한 종자의 양을 크게 줄였다. 손으로 파종하려면 헥타르당 200kg~250kg이 필요한 데 반해 드론을 활용해서 30kg의 종자만 사용했다. 필요한 비료의 양도 크게 줄었다.
이처럼 첨단 재배 기술과 고품질 종자 외에도 뿌레이웽주의 유리한 조건과 비옥한 토양도 우수한 수확량에 기여했다. 이번 수확 후에 전문가들은 다시 심을 수 있도록 씨앗을 보관하고 우수한 결과가 반복될 수 있는지 확인할 것이다. 쌀 종자는 테스트를 위해 해외에서 수입한 것이므로 재식에 적합한지 확인하기 위해 더 많은 실험을 수행해야 한다. 다음에도 수확량이 좋으면 뿌레이웽주의 농촌 지역사회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