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아 비히어 주, 프춤번 축제 기간 2만 명 이상 관광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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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아 비히어 주는 프춤번 기간인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국내외 관광객 총 20,349명을 유치했다. 이는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50% 이상 증가한 숫자이다.콩 비볼 프레아 비히어 주 관광부 국장은 10월 16일 프레아 비히어 주에 방문한 관광객은 총 20,349명이며 이중 국내 관광객은 20,254명으로 전년 대비 50.46% 증가했고, 국제 관광객은 95명으로 7.77% 감소했다고 밝혔다.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로는 초암 크산 지역의 프레아 비히어 사원, 쿨렌 지역의 코 커 사원, 프벵 민쩨이 지역의 프놈 프벵, 라오스 국경 옆인 체프 지역의 니미스 폭포 등이 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코 커 사원은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올해 9월까지 코 커 사원에는 총 7,691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