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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40년 노하우 x 캄보디아 젊은 맨파워 시너지 기대 캄보디아-태국 한인상공회의소 프놈펜서 첫 만남 가져
▲ 한태상공회의소와 한캄상공회의소 청년기업가 위원회가 15일 프놈펜 한식당 식객에서 간담회 및 만찬을 갖고 소통의 물꼬를 텄다. (오른쪽부터 이치호 BTS대표, 김영광 YG BEAUTY SALON 대표, 박준홍 한태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종민 한태상공회의소 회장, 마윤정 MAA architecture and design 대표, 이용만 한캄상공회의소 회장, 김경완 유니크 디자인 대표, 천만종 베리워즈 캄보디아 대표, 최주희 피플앤잡스 대표, 여세환 HC Khmer Express 대표)
이웃나라인 캄보디아와 태국의 한인상공회의소가 소통의 물꼬를 텄다. 지난 15일 한태상공회의소(Korea-Thai Chamber of Commerce KCTT, 회장 김종민) 회장단이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해 한캄상공회의소 산하 청년기업가위원회와 간담회 및 만찬을 개최했다.
양국 상공회의소의 간담회를 주최한 한태상공회의소는 1977년 한태 양국 상공인들의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해 설립하여 지난 40년간 태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활약해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용만 한캄상공회의소 회장은 “한태상공회의소는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번 교류를 통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해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고 말하며 “역동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기업가회원사들이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태상공회의소는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코트라 방콕사무소, 산업인력공단 태국 EPS 센터 등과 함께 태국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분기별 법률세미나 개최, 기업지원활동강화 세미나, 우리청년 해외취업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태국 한인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한캄상공회의소 산하 청년기업가위원회(회장 최주희) 회원사들은 한태상공회의소의 생생한 노하우를 듣고 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청년기업가위원회는 한캄상공회의소 산하 조직으로 각 분야별 청년사업가, 창업가에게 캄보디아 현지 진출 및 정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확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목적으로 2018년에 발족했다.
한캄상공회의소 청년기업가위원회는 작년 11월 사단법인 청년창업가협회와 동남아시아(청년)창업기업간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지난 8월 한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MOU를 맺으며 캄보디아 한인 청년 창업가와 기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매월 월례회의, 한-중 네트워킹, 한-중-캄 네트워킹 볼링행사, 연말 워크샵, 캄보디아 한인 청년을 위한 이방인 CEO 저자 북토크 등을 주관했다.
김종민 한태상공회의소 회장은 “한태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활동적인 젊은 기업가들이 많은 캄보디아와 한캄상공회의소의 파워가 부러웠습니다.”라며 “모쪼록 이번 교류를 통해 많은 것 배우고 실천해 한태상공회의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