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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교민 황후인 씨 첫 생방송 무대 오른다
▲ 황후인 씨가 지난 8월 13일 방영된 녹아웃 라운드에서 캄보디아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있는 Olivia Rodrigo의 happier를 불러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민 황후인 씨가 긴 접전 끝에 오는 3일 일요일 저녁 8시 캄보디아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더 보이스 캄보디아’ 시즌3 생방송 무대 2주차에 출전한다.
황후인 씨는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실력으로 지난 6월에 블라인드 오디션을 거쳐 1:1 무대로 진출 여부를 정하는 배틀 라운드와 녹아웃 라운드를 당당하게 통과했다. 또한 시리즈 최초의 외국인 참가자라는 타이틀로 한국인들은 물론 현지인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주요 우승 후보자로 꼽히고 있다.
캄보디아 통신사인 스마트(Smart)와 셀카드(Cellcard)를 이용한다면 누구라도 생방송 무대 문자투표를 통해 우리 교민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할 수 있다.
스마트는 1750, 셀카드는 1810 번호로 당일 공개되는 참가자들의 번호 중 마음에 드는 참가자의 번호를 기입하여 전송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생방송 무대는 캄보디아 TV에서 헹 미어 HDTV(Hang Meas HDTV)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TheVoiceCambodia)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더 보이스 캄보디아’ 생방송 무대는 1주차와 2주차에서는 각 팀의 6명 중 주차 별로 1명씩 탈락해 16명이 살아남게 된다.
각 팀 별로 생방송 시청자 문자투표 최다득표자는 자동으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기회를 얻는다. 주차 별로 최다득표를 얻지 못한 각 팀 별 두 명은 팀 코치의 선택에 따라 단 한 명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다.
이후 결승전까지 이어지는 매 생방송 무대에서 시청자 문자투표가 가능하니 교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황후인 씨는 지난 8월 28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첫 생방송 무대에서 즐거운 무대를 선보이고 싶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한국인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교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투표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문다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