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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캄보디아 우수 관광기업 81곳 선정
캄보디아 관광부가 ’2023년 캄보디아 방문의 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81곳의 우수 관광기업의 명단을 지난 20일 발표했다.
관광부는 서비스 품질, 예약 편의성, 주변 환경, 안전, 위생 등 ‘IBEST’라는 5가지 주요 기준을 토대로 업체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통 콘 관광부 장관이 주도한 이번 우수 관광기업 선정사업을 통해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기업이 명단에 올랐다. 그중에는 프놈펜 시 27곳, 씨엠립 주 9곳, 깜뽓 주 11곳, 바탐방 주 23곳, 시하누크 주 11곳이 선정됐다.
통 콘 장관은 “우수 관광기업을 선정은 기업들의 운영 효율성, 서비스 품질 및 전반적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며 “이러한 접근 방식이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위기의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현 상황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호 완디 캄보디아 여행사협회 고문은 “이러한 우수 업체 선정이 각 업체에게 신뢰성을 향상 시킨다. 관광부가 선정한 업체들에게 있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비스 품질 등의 기업역량을 홍보하는 것은 큰 가치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관광부는 서비스 서비스 품질, 예약 편의성, 주변 환경, 안전, 위생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이번 우수 관광기업을 선정했다. 관광부의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는 위와 같은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IBEST 기준은 관광업체가 상품과 서비스를 시장수요에 맞춰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기준점 역할을 한다. 이러한 기준은 현재 진행 중인 ’2023년 캄보디아 방문의 해’ 캠페인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관광업체들이 변화하는 업계 환경과 수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