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5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5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6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6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6 days ago
NAPV, 석재문화재 복원 워크숍 개최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 관리국(NAPV)은 최근 꺼케 사원에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국내외 문화재 복원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석재문화제 보존 및 복원 기술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헴 시낫 NAPV 부사무총장, 한스 라이센 교수, 끔 소튼 아세안 문화재청 부사무총장이 주재했으며, 썸보 쁘레이꾹 사원 관리국, 프놈펜 국립박물관, 앙코르 유적 관리단, 세계기념물기금, 독일국제협력공사(GIZ)의 대표들도 참석했다.
NAPV는 바레잉 사원과 꺼께 사원 내 석재문화제에 적용할 보존 및 복원 방안을 수집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지난 5일 설명했다.
꽁 뿌띠까 NAPV 사무총장은 이전에도 문화재 교육이 실시된 적이 있었지만, 이렇게 워크숍이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석재문화재 보존 및 복원 작업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워크숍에서 다양한 이론적 토론과 보존 및 복원 작업에 대한 기술적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현장 체험이 포함되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다른 문화재 보존 및 복원 작업 사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제 앙코르 유적 관리단과 썸보 쁘레이꾹 사원 관리국, 그리고 독일국제협력공사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워크숍을 통해 각 사례별 복원 방법의 공통점 및 차이점을 파악하여 향후 꺼께 사원 단지에 있는 문화재 보존과 수리를 위한 최적의 방법을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며 “전문가들이 꺼께 사원 단지를 직접 보고 이 지역의 보존 및 복원 작업에 대해 조언한 내용을 토대로 더 나은 방법을 구체화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워크숍의 가치가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편적인 문화재 사례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었을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명확한 접근 방식을 위한 길이 열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