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캄보디아은행, 루세이께오 지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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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캄보디아은행이 지난 6월16일 프놈펜 소재 The K Ground 대형몰 내 루세이께오 지점을 오픈했다.

- 루세이께오 지점 개설로 총 15개 영업점, 신흥 고급 주거지역 내 최초 전략적 제휴 영업점 신설

- 맞춤형 금융Solution 제공, 디지털 Payment 제휴 등 The K Ground 대형몰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의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신한캄보디아은행은 루세이께오 지점을 개점했다고 16일 밝혔다. 루세이께오는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 고소득층 밀집 주거지역 중 하나로서 인근에 여러 대형마트들과 골프장이 위치해 있으며 향후 많은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이번에 개점하는 루세이께오 지점은 한국식 대형몰인 “The K Ground” 내에 전략적 파트너로서 몰 내에 입점하였다.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디지털 QR Payment 제휴 등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추진하여, 온/ 오프라인 모든 채널을 통해 입점한 가맹점 뿐만 아니라 몰을 이용하는 개인 고객에게도 다양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캄보디아은행은 디지털 기반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현지인들의 모든 일상을 선도하는 은행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작년 GBO AWARDS 2022”Most Innovative Digital bank”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고객 편의를 위해 올해 5월 현지 최적화 맞춤형 모바일 플랫폼 SOL 3.0을 출시했다.

외부 디지털 플랫폼과의 전략적 제휴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Ride-Hailing 디지털 플랫폼업체인 TADA와의 Wallet TOP-UP (이체) 서비스도 성공적으로 도입하였다.

또한, 모바일로 타 은행으로 자금 이체 또는 신한비자카드로 타 은행ATM에서 현금 인출 시 수수료 면제 혜택 뿐만 아니라 핸드폰, TADA 충전 시 10% 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시행 중이다.

요즘 캄보디아 금융기관에서 해킹, 피싱 등 사기 거래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신한캄보디아은행은 현지 최고 수준의 보안 솔루션 도입을 통해 고객들의 금융 안전을 더욱 더 강화하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캄보디아은행은 단순 영업점 개점이 아닌 데이터 기반을 통한 시장현황 분석과 대형Mall과의 상생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영업점을 오픈했다. 나아가 디지털을 바탕으로 발빠른 생활 금융 편의 제공을 통하여 고객의 가장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은행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