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올해 첫 5개월 동안 화재로 14명 사망

기사입력 : 2023년 06월 08일

국가재난관리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첫 5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한 화재 사건으로 무려 14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304채의 가옥이 소실됐다. 이는 작년 첫 6개월 대비 53건이 증가한 횟수로 프놈펜, 시엠립, 바탐방, 끄라쩨, 캄폿, 시하누크빌 주 순으로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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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타 넷 내무부 소방국장은 화재 피해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대책을 설명하며 화재 시 지침과 대피 요령을 전파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