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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눅빌 물류단지 프로젝트 타당성 조사 착수
공공사업교통부(MPWT) 순짠톨 장관은 6월 1일 시하눅빌 물류단지 프로젝트(SHV-LC)에 대한 타당성 조사 회의를 주재하여 국제금융공사(IFC) 실무그룹 구성원을 소개하고 프로젝트의 우선순위를 재확인했다. 회의는 경제재정부,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환경부, 광산에너지부 등 각 부처의 관계 공무원들이 대면 및 화상으로 참석했다. IFC가 위임받은 SHV-LC에 대한 타당성 연구는 “포괄적인 복합 운송 마스터 플랜 2022-2023”에 따라 개발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두 가지 물류 허브 프로젝트 중 하나로서 2023년 11월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
포괄적인 복합 운송 마스터 플랜 2022-2023은 190억 달러 규모로서, 일본국제협력기구(JIA)와 유엔개발계획(UNDP)가 연구를 지원하여 2018년 완료됐다. 이에 따르면 프놈펜물류단지(PPLC)가 마스터플랜의 1단계로서 아시아개발은행(ADB)이 2019년 11월 약 2억 달러 규모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PPLC와 더불어 SHV-LC는 캄보디아를 동남아시아의 물류 허브로 탈바꿈시킬 전망이다. 마스터플랜은 반띠민쩨이주와 스와이리엥주에도 각각 하나씩 두 개의 물류단지 프로젝트가 더 포함되어 있다고 MPWT 고위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