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탐방 주,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준비

기사입력 : 2023년 05월 30일

캄보디아 관광부, 문화예술부, 유네스코와 바탐방 지방청은 바탐방 주의 북서쪽 마을을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등재하기 위해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각 부처 담당자들은 바탐방 주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을 위하여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워크숍을 열어 아이디어를 모으고 추가 의견을 수집했다. 워크숍에는 관광부, 문화예술부, 유네스코 대표, 바탐방, 캄폿, 시엠립, 끄라쩨 주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hhay Martinal 바탐방 주 부지사는 바탐방 주를 시작으로 캄폿, 시엠립, 끄라쩨 등 다른 지방도 유네스코 창의도시 등재를 위해 문서를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탐방 주 만의 제품, 음식 등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선 보일것”이며 “많은 관광객이 바탐방 주를 방문하게 해 지역 주민들에게도 경제적인 도움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는 창의도시는 창의성을 도시 개발의 주요 요소로 삼은 도시들 간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04년에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