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월 의류 수출 전년 대비 28% 감소

기사입력 : 2023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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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4개월 동안 “의복 및 의류 액세서리” 수출액은 13억95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28.49%)이며, 이는 전체 수출액 72억3400만 달러 중 19.28%를 차지한다.

이에 대해 캄보디아 왕립아카데미 경제 연구원 홍완낙 박사는 캄보디아 의류의 두 주요 시장인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위기가 전 세계의 원자재 및 에너지 공급망을 혼란에 빠뜨려 생산 비용을 높이고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했다. 고로 수출 목적지에 있는 사람들이 비용을 절감함에 따라 공급자인 캄보디아로서는 주문이 감소해서 수출 수입을 잃을 수밖에 없다.

4월 “의복 및 의류 액세서리” 수출액은 3억4769만2000달러 상당으로 작년 4월 대비 ▼31.83%, 10월 대비 ▼13.84%, 올해 1월 대비 ▼0.74%, 3월 대비 ▼6.13%이다. 반면에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된 2020년 4월 수출액 2억4976만8000달러 대비 ▲39.21%이다. 또한 올해 4월 전체 수출액 18억4200만 달러 중 18.87%를 차지한다. 참고로 1월에는 15억6800만 달러 중 22.34%, 3월에는 21억700만 달러 중 17.58%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