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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근로자, 의료보호대상자 카드 발급
노동직업훈련부는 기업가와 근로자의 명예와 존엄성 증진을 위해 캄보디아 엔터테인먼트 부문 및 비공식 경제 지원 협회(ASEC) 회원에게 의료보호대상자(HEF) 카드를 발급했다.
전달식은 5월 20일 프놈펜 시정부 대표와 ASEC 회원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를 주재한 잇썸헹 장관은 정부가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리와 혜택을 보호하고 사회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HEF 카드, 직업훈련, 공식 평가 시스템을 통한 역량 인정, 임산부와 산모를 위한 연금 출연 및 수당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SEC 루어 쎄이하 회장은 협회가 해당 종사자의 노동권과 정당한 이익을 보호하고 존엄성 증진을 위해 정부와 협력한다고 전했다.
HEF 카드는 국가사회보장기금(NSSF) 카드와는 다르다. HEF는 특정 대상 그룹이 공중 보건 시설에서 무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건강 보호 금융 메커니즘이다. 이에 대한 의료 서비스 수수료의 지불 책임은 국가가 있다. 이러한 건강 서비스에는 상담이나 입원과 같은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 서비스도 포함된다. 또한 여기에는 전원 비용도 포함하며, 치명적인 질병에 대한 장례 수당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