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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 캄보디아의 종교적 화합 장려
기사입력 : 2023년 04월 05일
제7회 국제 라마단(이슬람력 아홉 번째 달)이 코로나로 3년 중단 후 지난달 27일 재개되었다.
훈센 총리는 28일 프놈펜 평화궁에서 주수프 칼라 중앙아시아 태평양 민주 연합(CAPDI) 총재를 만나 캄보디아의 종교적 관용과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상호 포용과 조화에 존경을 표했다.
칼라 전 인도네시아 부통령 겸 인도네시아 모스크위원회 위원장도 27일 대표단과 함께 이프타르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100여 명의 이슬람교도를 이끌고 이프타르에 참석했는데, 나는 이곳에서 각기 다른 종교의 화합과 연대의 훌륭한 표본을 보았다.”라고 치하했다.
이번 라마단 이프타르에 참석한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매년 라마단이 지켜지며, 서로 다른 신앙을 가진 이들이 차별 없이 훌륭한 관계를 이어 가는 것, 곳곳의 기도실, 학교와 직장 내의 자유로운 이슬람 복장 착용, 이슬람 커뮤니티 교사 양성 지원 등 이슬람교에 대한 캄보디아 정부의 포용과 아량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는 모든 형태의 인종과 종교 차별을 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