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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 프랑스와 일본에서 참관인 파견예정
기사입력 : 2023년 03월 31일
호남홍 부총리는 다가오는 7월 캄보디아 총선의 참관을 위해 프랑스에서 대표단을 파견할 것을 요청했다. 3월 27일 그의 SNS에 따르면 이에 대해서 자크 펠레 프랑스 대사는 참관인 팀이 투표 3개월 전에 도착할 것으로 화답했다.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부총리는 올해가 캄보디아가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대사관과 외교부가 협력해서 양국 간 우호와 긴밀한 협력을 과시하는 행사를 성대하게 마련할 것을 기대했다.
이와는 별도로 같은 날 우에노 아츠시 캄보디아 주재 일본 대사가 선거관리위원회(NEC) 뿌랏짠 위원장을 만나 선거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논의했다. 이후 성명을 통해 일본 대사는 선거 감시와 관련해서 “최종 결정은 내리지 않았지만 ‘특별 손님’으로 여러 개 투표소를 비공식적으로 방문하는 것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NEC 위원장은 선거 과정을 둘러싼 법률과 절차를 면밀히 준수하며 모든 이해 관계자가 선거를 모니터링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