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새해 맞아 전통예술공연 3일간 온라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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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부는 캄보디아 새해 쫄츠남을 맞아 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문화예술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전통예술공연을 온라인 생중계로 송출한다고 발표했다. 문화예술부 공연예술국장 대행 치응 차하다페악은 사흘간 생중계 되는 공연에는 음악, 공연, 연극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캄보디아 새해에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를 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캄보디아 최대 명절 기간 동안 모든 국가 기관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캄보디아 문화를 전파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또한 해외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들이 송크란(캄보디아 새해 행사)기간에 고국에 돌아와 전통 문화를 즐기고 자국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