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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외곽의 물 부족 5월 초에는 해결
프놈펜의 일부 외곽지역은 부족한 물 공급으로 인해 지난 며칠 동안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해당 지역은 Svay Pak, Kork Roka, Kraing Thnong, Samraong Krom, Snor, Phloeung Cheh Rotes, Pongtoek, Kantork, Kamboul, Choam Chao, Kakap, Prey Veng, Prey Sar, Stung Meanchey, Prek Kampoes, Prek Hor, Svay Rolum, Prek Thmey 및 Kbal Koh이다.
뿌라엑쁘노(Prek Pnov)군의 꼭로까(Kork Roka)면 주민들은 지난 두 달 동안 지역 당국에서 보낸 물차를 통해 정수를 공급받고 있다. 이에 따라 관할 축와1(Chhouk Va 1) 마을에 거주하는 썸롯(Sam Louch) 씨는 “식수 부족이야말로 전기 부족보다 더 힘들다”고 전했다. 뜨러뻬앙뽀(Trapaing Por) 마을의 주민 누언씸(Nuon Sim) 씨도 건기가 시작된 요즘 비가 전혀 내리지 않아서 항아리에 빗물조차 모을 수 없다고 푸념했다. 이에 따르면 물차에서 공급하는 정수도 탱크 5개당 10달러를 낸다고 하니 돈 없는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 힘들다.
프놈펜상수도국(PPWSA)은 3월 23일에 식수 부족을 인지한다고 전하면서 주민들에게 인내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의 물 부족은 하루 평균 수요가 89만 입방미터 이상 증가한 반면 생산량은 약 64만 입방미터에 불과한 데서 기인한다. 그러나 5월 초가 되면 새로운 수처리 공장이 가능함에 따라 현재의 생산 능력에 더해 하루 20만 입방미터의 정수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2024년부터는 생산 능력이 하루 100만 입방미터 이상으로 증가하여 프놈펜과 따크마으시의 수요를 충족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