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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바, 중국과 계약영농 MoU 체결
캄보디아 카사바 생산자들은 중국 시장의 접근성을 개선 및 유지하고 현지에서 재배된 농산물의 충분한 공급을 보장하고자 중국 기업 Global Ecological Rice(GER)와 협력한다.
캄보디아농협(CSVUAC) 쭈아마까라 회장과 GER의 자이무치(Zhai Muqi) 사장은 3월 11일 농림수산부 빡싸마이쑤닛 차관이 주재한 행사에서 후속적인 계약영농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계약영농”은 일반적으로 제품 유형, 가격, 수량, 품질 및 기타 표준과 관련하여 확립된 조건으로 농업 생산에 대한 구매자와 농부 간의 수확 전 계약 체결을 의미한다. 빡싸마이쑤닛 차관은 MoU를 통해서 카사바 생산 및 수출, 농민의 재정적 안정, 더 넓은 농업 부문에 상당한 향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캄보디아는 2022년 첫 10개월 동안 농업 수출로 거의 30억70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백미 수출액은 4억3540만8000달러로 전년 대비 10.67%(4만9080톤) 증가한 50만9249톤이었다. 반면 벼는 4억9290만3000달러(244만톤)로 8.27%(21만9878톤) 감소했다. 기타 농산물은 전년 422만1000톤보다 10.63% 증가한 21억4200만 달러(467만 톤)를 기록했으며 주요 품목은 타피오카 전분과 카사바 칩 및 펄프, 가공되지 않은 캐슈넛, 옥수수, 녹두와 대두콩, 신선 바나나, 신선 및 건조 망고, 야자유, 후추, 담배 및 야채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