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6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6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6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6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7 days ago
2023년 중국인 24만-30만 명 씨엠립 방문 예상
올해 캄보디아를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중국인 80만~100만 명의 여행자 중 약 30%가 씨엠립 방문을 예상한다.
캄보디아 국제선은 코로나19가 약해지면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항공 산업의 복귀를 알리고 캄보디아 방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에 따라 1월 8일 중국이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관광을 재개한 후 중국발 직항편을 이용하는 승객을 위해 캄보디아의 3대 국제공항은 일련의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가장 최근에는 3월 3일에 상하이-시엠립 노선에서 중국동방항공의 첫 비행에 탑승한 승객 132명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중국동방항공은 상하이-씨엠립 노선을 주 3회(화요일, 금요일, 일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2023년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국제 방문객 수에 대한 공식 추정치는 400만 명이며, 이 중 80만~100만 명이 중국 본토에서 올 것으로 예상한다. 똡쏘페악 관광부 대변인은 1월에 약 25,000명의 중국 본토인들이 캄보디아를 방문했으며, 이는 연간 목표의 약 3%에 불과했지만, 그는 숫자가 증가하여 적어도 범위의 하한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확신했다. 현재 씨엠립 국제공항은 주당 평균 250편의 항공편과 하루 평균 1,700~1,800명의 국제 관광객을 맞이한다.
중국인 여행가이드 협회는 비록 중국인 방문객이 아직은 많지 않지만, 중국의 여행사 및 회사로부터 잠재적인 방문객의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관광부가 관광 전문가를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전직 관광 가이드의 업계 복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 달 크메르 설 연휴 기간에 씨엠립에서 열릴 예정인 앙코르 송크란 행사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씨엠립으로 끌어들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앙코르 관광가이드 협회는 중국의 해외여행 재개는 캄보디아 관광부문에 반가운 혜택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의 경제적 피해에 따라 산업 지표가 갑자기 급증할 가능성을 기대하지는 않았다. 즉,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정부 전략에도 불구하고 해당 여행자의 규모가 원하는 수준이 되려면 “수년”이 더 걸릴 전망이다. 오히려 중국의 막대한 투자가 시하눅빌에 몰린 만큼 씨엠립보다 더 많은 중국인을 계속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