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튀르키예 구호 활동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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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는 최근 지진 피해자를 구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구호 활동의 일환으로 튀르키예(구 터키)에 인도주의적 지원으로 1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외교국제협력부는 2월 8일 보도자료에서 6일 튀르키예 남동부 지방을 강타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와 수만 명의 부상자와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소식에 대해서 캄보디아의 깊은 위로와 애도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튀르키예 정부와 국민, 특히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와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와의 친밀한 우정, 연대 및 고난 완화의 정신으로 캄보디아는 진행 중인 구호 활동을 인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약소하지만 $100,000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ASEAN도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비극적인 인명 손실과 막대한 재산 피해에 대해 진심 어린 애도를 표했다. 2월 7일 성명에서 “아세안은 어려운 시기에 튀르키예와 시리아 정부 및 국민과의 연대를 확인하고 구호 활동에 지원을 확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AFP통신은 2월 8일 오후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최소 6,234명, 시리아에서 2,470명이 사망해 총 8,704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캄보디아는 2022년 2월 뿌락쏘콘 외무장관이 공식 방문하여 튀르키예에 대사관을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