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보파아동병원 방문 외래환자 71% 급증

기사입력 : 2023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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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칸타보파아동병원의 외래진료를 받은 아동의 수가 약 66만 명으로 2021년 대비 71%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입원환자는 12만 명으로 2021년 대비 48% 증가했다.

보건부는 뎅기열로 4,682명이 칸타보파아동병원에 입원했으며 올해에는 이러한 사례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수술 건수는 개심수술 1,055건을 포함하여 26,613건이 이뤄졌다.

이어 2021년의 절반 수치인 91,015명의 임산부가 외래병동에서 검사 및 치료를 받았으며, 시엠립 소재 자야바르만 7세 병원 산부인과에서 22,301명의 임산부가 출산했다고 밝혔다. 전국에 5개가 설립된 칸타보파아동병원 전체 신생아 사망률은 0.45%이다.

2023년 1월에는 62,410명의 아동이 외래진료를 받고 10,193명이 입원했으며 이 중 318명이 뎅기열로 인해 입원했다. 또한 85건의 개심수술을 포함하여 2,147건의 수술이 이뤄졌다.

자야바르만 7세 병원 산부인과에서는 8,677명의 임산부가 검사를 받았고, 1,839명의 임산부가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