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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정부, 시엠립-우더미언쩨이 도로 정비에 200만 달러 책정
캄보디아 경제금융부가 시엠립과 우더미언쩨이를 잇는 68km 도로 정비에 200만 달러를 책정해 농산물 등의 물류 운송 소요 시간을 단축한다. 해당 도로는 시엠립 주의 스바이리우 구에서 시작해 우더미언쩨이 주의 뜨러뻬잉 쁘라삿 구까지 이어진다. 19일 시엠립에서 경제금융부, 공공사업교통부 등 관련 부처 인사들이 참석해 논의했으며, 시엠립 지방 당국은 책정된 200만 달러의 일부는 뜨러뻬잉 쁘라삿 구의 다리 30교 정비 및 시엠립 주의 일부 예술조각품의 관리에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우더미언쩨이 주 펜 꼬살 주지사에 따르면 시엠립 스바이리우 구에서부터 북쪽 칸투엇 동까지 약 41km 정도가 DBST(double bituminous surface-treated) 공법으로 포장되어 있으며, 나머지 뜨라뻬잉 쁘라삿까지의 도로 27km는 비포장 도로이다.
꼬살은 시엠립과 우더미언쩨이 사이의 도로가 정비되면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과 다양한 농작물들을 태국 국경지인 우더미언쩨이로 빠르게 운반할 것이며, 농업과 관광업을 중심으로 경제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로정비 사업은 시엠립의 삼닺테초엔지니어랑사와 우더미언쩨이 지방공공교통사업청이 담당하며, 정비 기간은 약 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