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6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6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7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7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7 days ago
몬둘끼리 주, 불법 숯 제조시설 단속
기사입력 : 2022년 12월 14일
몬둘끼리 주 경찰이 불법 숯 제조시설 및 저장고 다수를 단속했다. 지난 6일 몬둘끼리 주 께오세이마 구 당국의 지휘로 진행된 수사는 숯가마 5곳, 저장고 2곳을 적발했다.
인 속렝 구청장 대행에 따르면 불법 숯 제조시설 운영자들은 현지 주민이 아닌 끄라체와 스떵뜨렝 주에서 이주한 이들이며,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숯 수 톤은 삼림 행정국으로 옮겨져 현재 법적 조치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삼림 행정국으로 옮겨진 숯 포대는 그 수가 하도 많아 총 개수와 무게 파악이 어려울 지경이다.
삼림 환경 파괴의 주범인 불법 숯 제조는 가마가 한 번 돌아갈 때마다 거목 20~30그루가 소요되며, 작은 용적 가마의 경우 매년 약 200에서 300그루가량의 나무가 태워진다. 구 당국은 승인받지 않은 업체의 무분별한 숯 제조가 삼림 파괴는 물론 삼림화재의 위험도 안고 있어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다.